SDP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는 걸 최근 알게 되었다. 무언가 시작을 할 때 짧게 생각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생각과 계획을 세우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뜸을 들인 후에 실행에 옮기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과 계획 세우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1인으로서 스스로를 체크해 보고 싶었다.
오늘은 '나는 시작이 두려운 사람일까?' 시작할 때의 유형에 대한 SDP 테스트를 소개한다.
SDP 테스트 나는 시작이 두려운 사람일까?
출발선에서의 당신은?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해볼까, 어학 공부를 해볼까. 운동을 해볼까. 승진을 위해 전문분야 자격증을 따볼까. 노후를 위해 적금을 부을까? 재테크 공부에 매진해 볼까? 등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계획을 세운다. 어쩌면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살아가는 듯도 하다.
그렇게 세운 계획들이 100% 실천이 되었을까?
아니면 50% 실천이 되었을까? 30%? 10%?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김에 있어, 누구는 즉각 실천하고 누구는 하루~ 이틀~ 수일~ 생각하고 고민하고 정보를 수집한 후에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각각의 장단점은 분명 있을 것이고, 어떠한 계획이냐에 따라서는 전자가 나을 수도 있고 후자가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의 성향은 내가 더 잘 알고 있겠으나, SDP 테스트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보자.
SDP 테스트
구독중인 뉴닉 데일리 뉴스레터를 통해 SDP 테스트를 해 보았다.
SDP 테스트라고 해서 거창한 테스트는 아니다. S.D.P. 전문적인 정신학적 용어의 약자도 아니다. 하!
뉴닉에서 준비한 심리 테스트이다. 그런데 맞다. 정확히 맞다! 하~
S : Sijak-e
D : Duryoun
P : People
한글 발음 그대로 시작이 두려운! 피플. 사람들. 하하하. 테스트 이름이 귀엽다.
의외로 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쎄... 두렵다기보다는 어렵다가 맞지 않을까? 아니면, 귀차니즘?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시작이 미뤄지는 이유에 나의 어떤 성향이 작용하는지 테스트를 시작해 보자!
테스트는 아주 간단하고 재미있는 항목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0개의 항목에 모두 답을 했더니 두둥~ 결과가 나왔다.
나의 결과는 '생각이 많고 느긋한 슬로우 스타터'이다. 하=3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안 그래야지 하는데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너의 이런 성향 때문이야~라고 도장을 꾹 찍어줬으니, 이 성향을 조금씩 바꿔보도록 해 봐야겠다.
너무 많은 생각 NO! 완벽주의 NO!
먼저 저지르고 부딪쳐 보는 것도 괜찮아!
SDP 테스트에는 총 4가지 유형이 있다.
나의 유형 외 이 3가지 유형을 찾고자 수차례 거짓 테스트를 해 보았다.
그리고 결국 나머지 3가지도 모두 찾았다. ㅎㅎ
- 이것저것 시작해보는 찍먹 대가
- 생각이 많고 느긋한 슬로우 스타터
- 시작의 멋짐을 아는 몽상가
- 스스로의 추진력을 믿지 못하는 원석
그럼, 나는 어떤 시작 유형인지 각자 테스트해 보자.
생각이 너무 많나요?
'생각이 많고 느긋한 슬로우 스타터'의 진단 결과를 받은 관계로 이 유형에 대해 나 자신을 토대로 잠깐 생각해 보려 한다.
생각이 많다. 생각의 늪에 빠진다. 나 스스로에 함몰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이어진다.
뭐 이런 나를 가끔 마주하게 된다.
뭔가 하나의 결과를 꼭대기, 정상에 올려놓고 여러 개의 경로를 따라 올라가 본다.
실천이 아닌 생각으로.
가다보면 걸림돌도 마주하고, 마음에 썩 들지 않는 부분도 찾아내게 된다.
감안할 건 감안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또 다른 문제점과 걸림돌이 보인다. 흠...
일단은 보류한다. 포기각이다.
실천에 앞선 시뮬레이션 과정이다. 검증받지 않은 나만의 시뮬레이션 과정.
한동안 이런 것에서 탈피하고자 먼저 저지르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생각이 점점 많아지면 일단 거기서 Stop!
되돌릴 수 없도록, 번복할 수 없도록 신청을 해버리거나 결제를 한다.
취소 못한다. 일단 가보자!
생각의 시간이 조심스러운 심사숙고인지 하기 싫어서 하는 핑계이자 변명인지는... 내가 더 잘 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말을 오늘도 되뇌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나의 일상에 뭔 일이 일어나도록 시도해 가고 있다.
단, 심사숙고해야 할 것과 먼저 저지르고 봐야 할 것을 잘 가려내야 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라면 아무 일이라도 일어나도록 움직여 보자!
뭐든지 완벽해야 하나요?
뭐라고 모든 게 완벽해야 하나?
내가 만들어 둔 기준에 항상 도달해야만 했다.
남들이 해 놓은 것이 그 기준에 못 미치면 기준에 맞게 고쳐놔야만 했다.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남들에겐 참 피곤한 스타일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만족의 기준선은 남들과 적당한 수준으로 맞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내 일을 할 때의 기준선이야 스트레스는 스스로 감당할 몫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남들과의 생활에서는 서로 타협할 수 있는 기준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에게 스트레스다.
그 타협점, 포기할 건 포기할 줄 아는 결단력 또한 쉽지 않지만 찾아가야 할 몫이다.
나의 완벽함을 고집한 결과,
상대가 싸놓은 똥을 내 기준에 맞도록 치우는 건 늘 완벽주의자의 몫이 되어 버린다.
어느새, 그것은 당연한 나의 몫이 되고 그렇게 하지 않는 상대를 탓하게 된다.
옳지 않다.
항상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요즘 스스로에게 많이 하는 말이다. 괜찮다는 말. 정말 괜찮다.
이상으로, 시작이 두려운 사람의 유형 테스트인 SDP 테스트에 대해 소개하였다. 더불어 생각 많은 완벽주의자에 대한 개인적 생각도 쓸데없이 길게 주절거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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