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운전면허 시험 접수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자격 여부 확인, 아이돌봄서비스 등 많은 공공 서비스들이 민간 앱으로 신청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번거롭게 해당 기관의 앱을 각각 따로 설치해야 했던 다수의 서비스들이 이제는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시될 예정이다.
오늘은 민간 앱으로 신청이 가능해질 공공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공공 서비스, 이제는 간편하게 민간앱으로!
디지털 서비스 민간 앱 활용 추진 방안
행정안전부에서는 그동안 각각의 공공 웹 또는 앱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였다. 실질적으로 내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으나 내용을 보니 그동안 불편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될 듯하여 반갑다.
먼저, 주택청약 서비스를 예로 든다면.
그동안은 주택 마련을 위해 공공 분양과 민간 분양을 수시로 번갈아가며 들여다봐야 했다. 참 번거롭다. 알림을 신청해도 알림 설정의 옵션이 다양하지 않아 원하지 않는 알림이 뜨기도 하였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령, 영유아, 지역주민 등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차장,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이를 증명할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이제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민간앱에서 간편히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LH청약플러스와 청약홈을 번갈아 봐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평소 자주 쓰는 민간앱에서 흩어져 있는 청약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심공고 알림도 민간에서 개발하면 옵션이 좀 더 상세해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자격 여부도 민간앱에서 간편하게 자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기능이 떨어지는 불편했던 공공웹과 앱, 여기저기 흩어져 사용자가 찾아다녀야 했던 공공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커진다.
신규 개방 공모 서비스 27종
행정안전부에서 서비스 소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8개 분야 27종의 공공 서비스를 신규 개방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다음과 같다.
신분증·자격/부동산/교통/육아/여행·예약/바우처·지역화폐/민원·교육·상담 총 8개 분야에 각각의 개방 서비스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청약,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운전면허 시험접수, 아이돌봄서비스, 공공체육시설 예약,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등이 민간 개방이 이루어지면 평소 이용하던 앱에서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3월 26일까지 참여 기업 공모를 거쳐 민간기업 후보기관을 선정한 후,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게 된다. API 개발 및 연계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개통하고, 올해 말 순차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27종이 실질적으로 와닿는 서비스들이 많이 눈에 띄나 여행·예약이나 지역화폐 등 그 범위가 아직은 한정되어 보인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내년에는 사용자들이 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점점 편리해질 공공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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