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성화대 점화자2 역대 동계 올림픽 성화봉과 마지막 성화주자(1994년~2022년) 2편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막판에 다다랐다. 역대 동계 올림픽 성화봉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 성화 주자에 대해 정리해보고 이를 마무리하려 한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의 동계 올림픽 성화 이야기로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성화봉은 비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도록 제작된다. 하계 올림픽보다 동계 올림픽의 성화는 그 기능이 더욱 중요했을 것이다. 거기에 개최국의 특성과 올림픽의 정신을 반영하여 제작된다.우리나라 개최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포함된 이 기간의 성화봉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자. 역시나 하계 올림픽의 성화봉처럼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도 후반으로 갈수록 형태도 다양해지고 세련되어지고 있다. 2018 평창 올림픽 성화봉은 마치 야구 방망이처럼 생겼다. 흰색에 금색의.. 2024. 8. 22. 역대 동계 올림픽 성화봉과 마지막 성화주자(1952년~1992년) 1편 역대 하계 올림픽 성화봉과 마지막 성화주자에 이어 이번에는 동계 올림픽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하계 올림픽에 비해 동계 올림픽은 관심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노르딕 복합, 루지, 알파인 스키 등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종목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선수들이 더 힘이 나겠단 생각이다. 솔직히 얼마 전까지도 몰랐던 종목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동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도 하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과 다른 것은 없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개최국으로 옮겨져 성화대에 점화된다.2009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2010년 동계 올림픽부터 성화 봉송은 그리스 구간이 끝난 후 경유국을 거치지 않고 개최국 내에서만 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는 그 결정.. 202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