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1 신록의 아름다움. 산과 들의 여린 푸르름을 이곳에 저장! 5월이다. 어느덧 주위의 모든 풍경이 싱그러운 녹색으로 변했다. 이 녹색이 이렇게 예쁘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지 새삼 느낀다. 5월을 신록의 계절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음을 깨닫는다. 신록 :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나온 잎의 푸른빛. 지난 금요일 연차를 내고 시골 부모님께 내려갔다. 그냥 온통 푸른 산과 들이 기분이 설레였다. 사실, 가는 도중 수시로 전화하시는 부모님께 중간중간 위치를 알리고자 이정표를 찍어서 톡에 올리다가 주변 풍경을 찍게 되었다.늘 차가 막혔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시원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다. 짙은 녹색과 여리여리한 연두색이 섞여 기분이 좋았다. 토요일 오후엔 강풍에 비가 온다고 했지만, 내려가는 동안엔 화창했다. 단지 미세먼지 탓인지 청명하다고는 할 수 없겠구나.시골의 ..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