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데려오자1 푸바오 데려오자? 중국 적응기를 보고 사람의 이기심은 제발 버리자 지난 8일, 서울시 시민참여 게시판 '상상대로 서울'에 푸바오를 데려오자는, 유료 임대하자는 글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대공원 측은 정중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즉흥적이고 철없는 민원에 형식적으로나마 정중한 답을 준 듯하다. 푸바오를 더 이상 주고받는 물건처럼 취급하지 말자. 푸바오는 이제 적응을 시작했다. 다행히 매주 수요일마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는 웨이보에 푸바오 소식을 올려주고 있다. 어제도 정말 안심되는 푸바오의 근황이 올라왔다.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나올 정도로 우리 푸바오! 너무 잘 적응하고 있었다. 저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와. ㅎ 푸바오의 입장에서 무엇이 더 행복할지를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싶다. 푸바오 중국 도착 후 2024.. 202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