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약국 신분증 미확인 과태료1 이제는 병원, 약국 갈 때 신분증을 꼭 챙겨가야 건강보험 혜택 받아요. 그동안은 병원이나 약국 갈 때 신분증이 필요 없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진료를 보고 약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5월 20일부터는 병원, 약국을 갈 때도 신분증을 챙겨가서 제시하여야 한다. 귀찮게 왜?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진료를 받거나 약을 타는 문제가 많다고 하니 새어나가는 혈세를 막기엔 좋은 방책인 듯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부터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국 등을 이용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병의원, 요양기관에서는 환자의 건강보험 가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국민건강보험법 제 12조 제4항에서 '요양기관은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보.. 2024. 5. 17. 이전 1 다음